조현 외교장관,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석유화학업계 간담회(4.17.) 개최

조현 외교부 장관이 4월 17일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해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속에서 나프타(석유화학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여천NCC, GS칼텍스, S-OIL,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한국화학석유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모든 외교 자원을 동원해 대체 수급선 확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체 조달처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필요하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나프타 수급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체 조달처 확보 시 정부와 업계 간 긴밀한 소통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조속한 통항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앞서 4월 10일 대한석유협회 및 정유업계 간담회를 열어 원유 수급 관련 상황을 점검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유와 나프타 수급과 관련한 업계의 구체적 애로를 파악한 외교부는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방침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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