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초기와 비교해 가입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이다. 지난달 기준 계약 1건당 평균 피보험자 수는 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00명을 넘는 대형 단체 계약의 경우 건당 평균 가입 인원이 140명으로 나타나 학교 행사와 종교단체, 기업 워크숍 등 단체성 활동에서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입 시점에는 계절적 특성도 반영됐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여름 휴가철인 8월,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이 겹치는 1월에 가입이 집중됐. 연령별로는 20대 비중이 2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이 25%, 10대가 20%, 30대가 14%로 뒤를 이었다.
성별 비중은 여성 55%, 남성 45%로 집계됐다. 여행 목적은 관광·소풍이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10~20대가 MT와 수련회, 30~40대는 세미나와 워크숍, 50대 이상은 동호회와 야유회 목적의 가입이 높게 나타났다. 보장 플랜은 상해 중심의 실속형 상품인 ‘안심형’ 선택 비중이 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세 여성이 1일간 안심형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900원 수준으로, 부담 없는 보험료 역시 가입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상품은 가입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주민등록번호 없이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만으로 가입할 수 있고, 대표 가입자가 동반자 정보를 일일이 모으지 않아도 각자가 링크에 접속해 입력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줄였다. 가입 후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인원은 1명부터 최대 200명까지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개인 여행은 물론 대규모 단체 활동까지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보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안전망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