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정의 달 ‘손주사랑’ 건강·종신보험 2종 출시

세대 간 유대 강화를 담은 보험상품이 보험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교보생명이 조부모 세대를 겨냥한 ‘손주사랑’ 브랜드의 건강·종신보험 2종을 28일 출시하며, 가족 중심의 보장 개념을 재정의한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보험 설계의 틀을 벗어나 가족관계의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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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손주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보장을 설계자산 형성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은 태아부터 30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 중독증, 저체중아, 소아암 등 성장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질환을 포괄한다. 더불어 성조숙증, ADHD, 중증아토피 등 최근 증가하는 성장기 특화 질환도 특약을 통해 보장함으로써 현시대 부모의 실질적 우려에 대응했다.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증가하는 체증 구조를 채택해 장기적 자산 확보에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납입 기간 종료 후에는 교육자금 전환 기능을 활용해 손주에게 분할 지급이 가능하며, 조부모 사망 시에도 최대 20년간 연금 형태로 보험금을 물려받을 수 있다. 이는 생명보험의 사망 보장 본질을 넘어 가족 자산의 세대 간 이전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사례로 풀이된다.

이번 상품 라인업은 고령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가 맞물린 사회 구조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된다.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절반 이상이 손자녀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조부모의 육아 참여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닌 일상이 됐다. 보험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가족 중심 보장’ 모델이 향후 상품 기획의 주요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보험 계약을 넘어 정서적 가치를 담은 금융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출시가 가족 간 유대감과 실질적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보험 패러다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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