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4월 3일 봄나들이 철을 맞아 군산 선유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간 약 250만 명이 찾는 선유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유명하지만,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현장 중심의 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만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군산 선유도 옥돌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와 산책로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구간별로 역할을 나누어 체계적으로 정화 작업을 펼친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가시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이 일회용품과 생활폐기물임을 확인하며 일상 속 환경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선유도 일대의 해양경관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의의가 있다. 깨끗해진 해안환경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기반이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장 직무대리는 “새만금개발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는 새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친환경 개발 기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새만금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