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 경제 환경 속 대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주요 씽크탱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6년 4월 6일 서울에서 열린 '대외경제이슈점검 간담회'에는 재정경제부 관계자와 국내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유가 상승 등 대외 변수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가 수입 물가 상승과 기업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정부의 신속한 대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정경제부는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제 안정화 정책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씽크탱크들은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 다각화와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제안했다. 정부 측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재정경제부는 추가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 시 추경 편성 등 재정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정경제부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외경제이슈점검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 의견을 정책 결정 과정에 투입하는 협력 모델을 보여줬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싱크탱크 간 소통 강화가 국내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대외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 대응함으로써 국민 경제를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사 간담회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