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026년 3월 30일 '제1기 AI 전사로 거듭나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제1기 AI 전사 15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하고, 이를 실무 현장에 배치해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직접 적용하는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전사 양성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부문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조치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AI 전사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을 이끌어내는 전사"라고 강조했다. 제1기 15명은 부처 내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AI 기초부터 고급 응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이론 교육, 실습 훈련, 현장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 등 AI 핵심 기술을 익히고, 이를 재정·경제 정책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예를 들어, 예산 편성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지원하거나, 경제 지표 예측 모델을 개발해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은 국내외 AI 전문가의 강의와 실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각 부서 실무에 배치되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부문의 AI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현재 정부 행정은 서류 작업과 데이터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AI 도입으로 이러한 업무를 자동화하면 공무원들은 더 창의적인 정책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1기 AI 전사들은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되어 초기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정경제부의 장기적인 디지털 전략과 연계되어 있다. 정부는 이미 여러 부처에서 AI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AI 전사 양성은 이를 확대·심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재정경제부처럼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에서 AI 인력이 배출되면, 국가 재정 관리와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AI 전사들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유해 부처 전체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제1기 AI 전사 선발은 내부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AI에 대한 열정과 실무 경험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교육 과정에서 이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정책 과제를 해결하며 실전 감각을 키운다. 예를 들어, 경제 위기 예측 모델 개발이나 재정 지출 최적화 알고리즘 설계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접근은 공무원들이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 활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의 AI 추진은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한다. 많은 선진국이 공공 부문 AI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도 이에 발맞춰 속도를 내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 모델로 삼아 제2기, 제3기 등을 연이어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공공 부문 AI 전문 인력을 100명 이상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전사들의 활동은 부처 내외부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실무 현장에서 AI가 성공적으로 적용되면 다른 부처 공무원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 국민이 누리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된다. 재정경제부는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재정경제부가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공무원들의 빠른 적응이 필수적이다. 제1기 AI 전사 15명은 이러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딘 주인공들로, 그들의 활동이 정부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는 이러한 비전을 상세히 담아내며, 국민들에게 정부의 미래 지향적 노력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