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K-엔비디아'를 향한 위대한 도전에국민 성장 기금(국민 성장 펀드)이 함께합니다.

서울=뉴스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국민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민성장펀드’에 1조원을 출연하고, 이를 통해 ‘K-엔비디아’ 육성 등 첨단 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엔비디아’는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기업 엔비디아에 필적할 한국형 AI 반도체 강자를 키우는 프로젝트로, 정부가 반도체 산업의 다음 도약을 위한 중대한 결단을 내린 것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공적자금과 민간 자금을 모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총 20조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에 과기정통부가 출연하는 1조원은 펀드 전체의 5%에 해당하며, 전액 첨단반도체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고성능 AI 반도체 개발 기업을 지원해 한국이 AI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K-엔비디아’ 프로젝트는 최근 AI 기술의 폭발적 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중심에서 시스템 반도체, 특히 AI 칩으로 판도를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엔비디아가 AI 붐을 타고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을 글로벌 챔피언으로 육성한다. 정부는 펀드를 통해 초기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올해 상반기 중 민간 펀드매니저를 선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첨단반도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미래 산업으로, 국민성장펀드가 안정적 자금 공급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펀드 출연은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총 7조원 규모로 확대되며, 나머지 13조원은 민간 자본이 참여한다.

이 발표는 26일 과기정통부가 즉시 배포한 보도참고 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자료 제목은 ‘‘K-엔비디아’를 향한 위대한 도전에 국민성장펀드가 함께합니다(수정)’으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첨단반도체 수출 통제 속에서 한국 정부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배경으로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세계 1, 2위를 다투지만, AI 시대의 핵심인 시스템 반도체 비중은 낮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국가첨단반도체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펀드 출연이 그 일환이다.

투자 대상은 AI 반도체 설계·제조 기업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칩, 데이터센터용 GPU 등에 초점 맞춘다. 펀드는 지분 투자, 대출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며, 성공 시 국민에게 배당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다. 이는 국민연금 등 공적자금의 수익성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성공 요인은 초기 벤처캐피털 투자와 정부 R&D 지원이었다. 한국도 펀드를 통해 비슷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인재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과기정통부는 펀드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부처 홍보정책과(02-2110-XXXX)로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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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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