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6년 3월 24일 과수화상병(과수에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가지가 타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병害) 피해 현장을 방문해 궤양 제거 작업 현황과 비료, 면세유 등 농기자재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가의 방제 활동 지원과 자재 공급 체계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장관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감염된 가지의 궤양(상처 부위)을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주요 방제 방법이다. 장관은 이날 점검에서 농가와 방제 요원들이 궤양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작업의 정확성과 속도를 확인했다. 또한, 비료와 면세유(농업용 경유로 세금이 면제된 연료) 등의 농기자재가 원활히 공급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세밀히 살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식량정책관실 식량산업과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7시경에 배포된 동정자료를 통해 공개됐으며, 관련 사진 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장관의 방문은 농업인들에게 정부의 관심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현장 점검에서 장관은 농기자재 공급망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비료는 작물 생육에 필수적이며, 면세유는 농기계 운용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공급 지연이 발생할 경우 농업 생산에 직격탄이 될 수 있어, 부처는 공급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고 관리와 배송 체계를 점검 중이다.
과수화상병은 기온 상승과 함께 확산 위험이 커지는 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미 방제 약제와 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으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 중심 정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장관은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방제와 농기자재 공급은 올해 농업 안정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자재 공급의 안정화가 생산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사한 현장 점검을 확대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동정은 정책브리핑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