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카카오페이가 단독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며, 전면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 온라인 사전예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씨네패스와 숙박패키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티켓 구매는 물론 굿즈, 간식부스, 팝업스토어 등 현장에서의 모든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가 도입된다. 사전예매 고객 중 카카오페이머니를 이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는 실내상영작 티켓과 1일 입장권, 숙박패키지 등에 5% 할인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할인 적용 범위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카카오페이가 문화예술 분야에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에서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맺으며 지갑 없는 결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기술 기반의 편리함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제사의 문화 콘텐츠 지원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플랫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규모 지역 축제와의 협업은 디지털 결제 인프라의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제 데이터 활용이 향후 보험 상품 설계나 리스크 평가 모델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카카오페이는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일상 속 편리함을 결합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덕유산 자락에서 펼쳐질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이 더욱 몰입된 경험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