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우수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2026 명예의 전당 개인 부문 헌액식'에는 장기간 탁월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이 초청됐다.

이 제도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손해보험 실적을 평가해 전국 우수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 부문은 10년 이상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한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헌액자로는 임미정 전북 진안농협 차장, 서승일 충북 내수농협 과장, 윤태철 전남 황산농협 과장 등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윤태철 과장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헌액되는 기록을 세워 주목받았다. 그의 친형인 윤유철 차장은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두 형제가 모두 이 영예를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송춘수 대표이사와 기존 헌액자들이 참석해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 대표는 헌액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우수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농축협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명예의 전당 헌액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임직원이 이 영예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대상 손해보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수 인재 발굴과 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