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여성과 청년 소상공인들의 출산·육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들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는 2026년 5월 12일에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여성·청년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찾아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소상공인들은 생업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특히, 출산 후 사업 운영의 공백, 육아 시간 확보 문제, 그리고 이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장관은 이러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청년 소상공인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들은 자녀 돌봄 시설 부족, 유연 근무제 도입 어려움, 그리고 경제적 부담 등을 호소했다.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문제와 소상공인 생계 안정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현장 방문은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과 청년 사업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은 창업 초기 자금 마련과 안정적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여성 소상공인들은 가정 책임으로 인한 사업 포기 우려를 드러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지만, 이번 간담회는 출산·육아라는 특화된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부는 여성·청년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관의 현장 방문은 소상공인 정책이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부처별 뉴스로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개됐다. 첨부 자료를 통해 간담회 세부 내용이 확인될 수 있으며,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청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사업 환경 조성은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들은 전체 자영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여성과 청년층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의 출산·육아 부담 완화는 저출산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직결된다. 중기부의 이번 움직임은 이러한 맥락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구체적인 지원 사업이 발표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