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반려동물 보험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이달 28일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반려동물 보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험료의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제공하며, 네이버페이를 통한 가입 시에는 추가로 네이버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수요를 반영해 보장 항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상해·질병 치료를 비롯해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가 높은 항목들로 구성됐다. 수술 비용은 최대 250만원까지 보장되며, 연간 최대 보장 한도는 2000만원에 달한다.
가입 대상은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의 반려견과 반려묘로,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또한 만기 전 재가입 시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펫(다수 반려동물) 할인, 동물등록증 제출 할인 등 최대 7%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채널을 통해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협 계열사와의 모바일 플랫폼 연계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의 편리성을 강조하면서도, 반려동물 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보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FC들은 고객 상담 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할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다. 또한 보장 내용을 꼼꼼히 점검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