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3자 리스크관리 독려에 보험사·GA ‘난감’

보험업계, 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발빠른 대응 고심 금감원 가이드라인 시행 앞두고 GA-보험사 간 책임 논의 가열 금융감독원의 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 방침이 보험업계에 새로운 도전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 안으로 시행 예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인보험대리점(GA)과 보험사 간 책임 경계에 대한 재정립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보험사에 GA를 포함한 제3자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공식 요청했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보험사가 위탁사에 대한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판단...

최신 기사

  • 2

    DB손보, ‘제2회 동물행복페스타’ 참여

    DB손해보험, 반려동물 문화 확산 위해 대형 행사 참여 DB손해보험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 '동물행복페스타'에 공식 참여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동물보호...

  • 3

    농협손보, 코리안리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실시

    보험업계와 농촌의 상생이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일대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순치기와 딸기밭 정리 작업에 직접 나섰다. ...

  • 4

    보험GA협회, ‘2025년 기자간담회’ 개최

    보험대리점 시장, 30만 설계사 시대 개막…규제 변화 속 성장 모색 국내 보험대리점(GA)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30만 명에 달하는 설계사가 활동하며 연간 15조 원 규모의 수수료를 창출하는 등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GA 업계는 유지율...

  • 5

    금융위, "소비자 목소리 반영" 평가위원회 신설

    보험업계에 새로운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소비자단체와 민간 전문가, 금융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금융'으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의견...

  • 6

    ‘초강경 부동산 규제’에 보험사 주담대도 ‘속도 조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조치가 보험업계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5일 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고가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대폭...

  • 7

    [2025년 국감] 한약 첩약 도마…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비급여 한약 규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원외 사전조제로 인한 의료비 누수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환자 맞춤형 진단 없이 일괄 조제되는 한약 첩약이 보험금 관리의 허점으로 작용하고 ...

  • 8

    푸본현대생명, ‘서울시 발달장애인 플라잉디스크대회’서 봉사활동 진행

    푸본현대생명이 지난 15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최의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플라잉디스크 대회로,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플라잉디스크는 누구나 쉽게...

  • 9

    고환율 시대 달러보험 또 뜬다…“변동성 유의해야”

    원·달러 환율이 올해 여러 차례 1,400원대를 진입하며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보험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달러보험은 환율 상승 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어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달러보험이 ...

  • 10

    건강검진 내시경도 실손으로?…악용 사례 빈번

    최근 건강검진 과정에서 대장내시경을 실손의료보험으로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보험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 건강검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내시경 검사는 원칙적으로 실손보험금 청구 대상이 아니지만, 환자와 일부 의료기관이 이를 악용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