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보험업계와 농촌의 상생이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일대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순치기와 딸기밭 정리 작업에 직접 나섰다.
이번 협업은 농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넘어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농촌 지원 참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NH농협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과 기관 간 합동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회 NH농협손해보험 사업지원부사장은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농촌 지원에 함께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험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험업계가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보험설계사(FC)들에게도 고객 상담 시 지역 사회와의 협력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협력 모델이 농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참고 자료: 보험매일
🔗 원문 링크: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