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생보사 5사, '사전 사망보험금 수령' 서비스 시장 개막 한화생명을 필두로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기존 종신보험 상품의 혁신적 활용 방안을 내놓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사는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동시에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의 노후 자산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개발됐다. 총 41만 4,000건의 계약이 적용 대상이며, 누적 가입 금액은 23조 1,000억원에 달한다. 고객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