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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연재중 시즌 2

한밤의 호텔, 다시 너에게

서린은 아르덴 매각을 막기 위해 도윤을 복귀 카드로 끌어들이고, 두 사람은 가짜 협업을 시작한다.

13화 누적 연재수
2 진행 시즌
24화 예정 시즌 목표

회차 목록

[S2-1화] 계약서 위에서 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다

브랜드사 루셀의 재계약 조건으로 커플 마케팅이 제시되고, 서린과 도윤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처음으로 계약서를 읽는다. 두 사람은 조건을 따지는 척 서로를 보지 못하고, 지민은 그 어색함을 눈치채며 가장 먼저 웃음을 참는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도윤이 예상치 못한 단서 하나를 흘린다.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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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2화] 토요일 아침, 말해도 되는 것들

팝업의 밤이 끝난 토요일 새벽, 서린은 연회장 뒷정리를 마치며 도윤과 단둘이 남는다. 두 번 유예됐던 도윤의 말이 마침내 꺼내지고, 서린은 그것을 듣는다. 배성재의 공동 운영 제안은 거절됐지만 소희가 남긴 한마디가 새 균열의 씨앗이 된다. 시즌 1의 긴장은 한 겹 걷히고, 더 큰 진실의 윤곽이 떠오른다.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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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1화] 금요일 밤, 닫히지 않은 문 하나

팝업의 밤이 막을 올리는 금요일, 배성재 측 두 명이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면서 서린은 밤 내내 통제선 위를 걷는다. 도윤은 주방에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접시를 내보내지만, 행사 막바지 배성재가 직접 나타나 '다음 제안'을 건넨다. 팝업은 성공으로 끝나지만, 도윤이 금요일 끝나고 하겠다던 말은 서린이 먼저 자리를 피하면서 또 한 번 유예된다.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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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0화] 팝업의 밤, 첫 번째 균열

전화 한 통이 도윤의 대답을 막은 그날 밤 이후, 서린은 도윤에게 다시 묻지 않았다. 팝업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토요일, 아르덴 연회장에서 첫 번째 리허설이 시작된다. 그러나 배성재 측 대리인이 행사장에 나타나면서 팝업의 밤은 시작 전부터 균열을 마주한다. 도윤은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서린은 그 침묵이 배려인지 회피인지 끝내 가늠하지 못한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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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9화] 소희가 먼저 입을 열기 전에

소희가 도윤 스캔들과 배성재를 연결하는 정보를 꺼내려는 신호를 서린에게 보낸다. 서린은 그 말이 자신이 도윤을 믿는 방식 자체를 흔들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도윤을 먼저 찾아가 확인하려 한다.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좁혀지는 듯하지만, 소희의 말이 시작되기 직전 멈추면서 가장 중요한 진실은 다음 화로 넘어간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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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8화] 웃음 뒤에 남은 것

배성재가 직접 아르덴을 찾아와 도윤에게 '다음 조율'을 제안한다. 서린은 그 자리를 막지 못한 채 뒤늦게 상황을 전해 듣고, 도윤이 배성재를 단독으로 만났다는 사실에 흔들린다.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다시 벌어지는 듯하지만, 헤어지기 직전 도윤이 내민 것은 변명이 아니라 질문이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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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7화] 목요일, 뒤집힌 카드 한 장

민재원 측 단독 인터뷰 조건이 공개 발표 하루 전 언론에 먼저 흘러나오면서 아르덴은 발표 전 혼돈에 빠진다. 서린은 유출 경로를 추적하다 예상치 못한 이름과 마주치고, 도윤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처음으로 서린 앞에 꺼낸다.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지만, 판이 처음으로 같은 방향을 향했다는 감각이 남는다.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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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6화] 조건 하나, 말 하나, 남은 것

목요일 공식 발표를 앞두고 민재원 측의 단독 인터뷰 조건이 서린의 책상 위에 다시 올라온다. 도윤은 수용 의사를 먼저 밝히고, 서린은 그 결정이 자신을 향한 배려인지 아르덴 바깥으로 나가려는 첫걸음인지 판단하지 못한다. 두 사람의 거리는 일 이야기를 할수록 이상하게 좁혀지고, 그만큼 설명되지 않는 빈칸도 하나 더 생긴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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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5화] 노출된 이름, 좁혀진 거리

지민의 SNS 실수로 도윤 복귀 소식이 반쯤 퍼진 가운데, 미디어 요청과 배성재 측 압박이 동시에 쏟아진다. 서린은 도윤을 보호하려 방어선을 치지만 정작 도윤 본인이 공개 일정을 앞당기자고 먼저 말해 균형이 흔들린다. 통제권을 둘러싼 팽팽한 하루 끝, 두 사람 사이에는 설명되지 않은 온도 하나가 남는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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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4화] 계약서 뒤의 눈빛

서린이 도윤에게 테이블 서울 출연을 정식으로 설득하는 자리를 마련하지만, 배성재가 독자적으로 도윤 측에 연락을 넣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협상 구도가 뒤틀린다. 지민의 실수로 복귀 일정이 외부에 일부 노출되고, 도윤은 서린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의 일부를 흘린다. 관계의 온도는 조금 더 좁혀지지만, 그만큼 설명되지 않은 빈칸도 더 커진다.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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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3화] 두 시의 미팅, 닫히지 않는 문

오후 두 시 미팅에서 테이블 서울 미디어의 민재원이 직접 아르덴을 찾아오며 도윤과 서린의 협업 구조가 공개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간다. 지민이 숨겼던 접촉 경로가 드러나고, 도윤이 먼저 알고 있었던 이유가 절반쯤 풀리면서 나머지 절반은 더 깊은 의심을 남긴다. 미팅이 끝난 뒤 서린과 도윤은 잠시 복도에 남겨지고, 설명되지 않은 거리 하나가 조용히 좁혀진다.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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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2화] 주방 문턱에서, 이름이 흔들렸다

도윤의 첫 실무 미팅을 앞두고 서린은 아르덴의 유지보수 예산이 보류됐다는 새 압박을 확인한다. 지민은 푸드 미디어 채널과의 협업안을 들고 오지만, 그 접촉 경로가 이미 도윤에게 먼저 닿아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서린은 주방에서 도윤과 마주한 채, 그가 호텔 사정을 알고도 계약서에 서명했다는 말을 듣고 경계가 더 깊어진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설명되지 않은 온도와, 다음 미팅에서 터질지 모를 의심이 남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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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1화] 비 오는 밤, 체크인 데스크의 첫 조짐

폐업 직전의 호텔 아르덴을 붙들고 있는 윤서린은 투자자 배성재의 압박 속에서 마지막 카드처럼 강도윤을 찾아간다. 2년 만에 마주한 도윤은 차갑게 선을 긋지만, 서린이 내민 계약서에는 결국 망설임 없이 서명한다. 일로 다시 묶인 두 사람 사이에, 끝난 줄 알았던 감정의 결이 체크인 데스크의 깜빡이는 불빛처럼 조용히 되살아난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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