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 한 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우리금융그룹 산하 ABL생명 임직원과 보험판매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내 장난감도서관 정비와 소독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용 빈도가 높은 장난감과 책자들을 일일이 점검하고 소독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동시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목걸이를 직접 제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여 인원은 약 20여 명으로, 회사 측은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메이크 어 도네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 기부 방식을 통해 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금융 계열사가 복지 시설과 연계한 정기적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는 소비자 신뢰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향후 ESG 경영이 단순 선언을 넘어 구체적 실천 사례로 확산되는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