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보험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이 최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공식 동참하며 관련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보는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의 지목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 국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범사회적 운동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청소년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에 공감, 향후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위험으로부터 미래 세대를 지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기업은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릴레이 다음 주자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김영석 대표가 지목됐다. 이처럼 보험사 최고경영진 간의 연계를 통해 캠페인의 파급력을 높이려는 시도는 업계 전반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청소년 유해정보 확산에 대응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SOL 금융안심보험’을 통해 사이버 금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상품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한 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 참여가 보험사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