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전 기종 확대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를 통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포함해 모든 스마트폰 기종에서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전 기종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완성한 사례로, 모바일 기기의 운영 체제에 따른 금융 접근성 격차 해소에 의미 있는 진전이란 평가다.

기사 이미지

이번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기술 확장을 넘어 디지털 포용성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부여함으로써, 계좌 개설이나 대출 신청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에서도 신원 확인 수단으로 활용 가능해졌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기기 제한을 완전히 해제한 점이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표준을 재정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 기종 호환성 확보는 사용자 편의성뿐 아니라, 디지털 소외 계층의 서비스 접근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뢰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시도는 타 금융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신분증 등록 후 응모한 고객 중 1만7000명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NH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