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6년 3월 3일 식품 정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NABI)' 모집을 시작했다. 이 자문단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 식품 안전 관리와 기준 마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약처 식품기준과가 주관하는 이번 모집은 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자문단 이름 '나비(NABI)'는 'Next generation Advisory Board for Innovation'의 약자로, 차세대 혁신 자문단을 상징한다. 식약처는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 실효성 있는 식품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식품 안전, 기준 관리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식품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가 심사를 통해 뽑는다.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간이며, 분기별 정기 회의와 현장 방문, 정책 토론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자문단 멤버들은 식약처의 주요 식품 정책 수립 과정에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갖는다. 예를 들어, 식품 기준 개정안 논의나 안전 관리 강화 방안 개발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다. 식약처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실생활 경험을 정책에 접목시켜 공감대 높은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정책브리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 마감은 2026년 3월 20일까지다. 첨부 서류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활동 계획서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식약처 공식 사이트의 '3.3 식품기준과'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자문단 모집은 식약처가 청년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식품 안전 이슈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함에 따라, 청년들의 디지털 네이티브 관점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청년 자문단의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식품 분야가 더 안전하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모집 공고와 함께 정책브리핑 시스템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으며,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료 자유 이용을 허용한다.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식품 정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