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국회 교통안전포럼·지자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협약

기사 이미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정 협력 사업이 본격화된다. 2025년 3월 27일, 손해보험협회와 국회 교통안전포럼, 경상남도 마산합포구청이 ‘교통안전 비전제로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대상지로는 교방초등학교 주변 구역이 선정됐다. 이 지역은 보도가 부재하고 상시 주·정차 차량이 많아 보행 환경이 열악한 데 반해, 교통안전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는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유도하는 ‘옐로카펫’과 보행 중 시선 아래에서도 인지 가능한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된다. 또한 ‘적색잔여시간표시기’를 확충해 보행자가 신호 전환 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한다. 손해보험협회는 안전시설 설치와 함께 지역 사회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제도 개선과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뒷받침을 담당한다. 마산합포구청은 행정적 절차와 설치 구역 선정을 주관하게 된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지역 맞춤형 안전 개선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스쿨존 사고는 2022년 514건에서 2023년 486건으로 다소 줄었으나, 2024년에는 다시 526건으로 증가하며 지속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보험업계는 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보험금 청구 건수 감소라는 두 가지 긍정적 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공익적 협력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식에도 새로운 기준이 제시될 전망이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