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보험
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한국보험신문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 속도 “장기 복리 위해 자산 다변화 필요”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 속도 “장기 복리 위해 자산 다변화 필요”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 속도 “장기 복리 위해 자산 다변화 필요”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 속도 “장기 복리 위해 자산 다변화 필요”

디폴트옵션 제도 정착 속도 “장기 복리 위해 자산 다변화 필요”

지난해 말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적립금이 53조원, 지정가입자가 734만명에 달하는 등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7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디폴트옵션은 현재 41개 금융기관의 319개 상품이 정부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적립금은 53조3318억원, 지정가입자 수는 약 734만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2.9%, 16.3% 늘었다. 특히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디폴트옵션을 통해 운용 중인 적립금은 18조9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4.5% 급증했다.

지난해 디폴트옵션 투자유형별 연간 수익률은 ▲적극투자형 14.9% ▲중립투자형 10.8% ▲안정투자형 7.5% ▲안정형 2.6%를 기록했다. 다만 일부 투자유형(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의 수익률이 10%를 초과함에도 전체 수익률(3.7%)은 전년(4.1%) 대비 떨어졌는데, 적립금의 85%, 가입자의 79%가 안정형에 쏠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형 상품은 은행의 정기예금 또는 보험사의 원리금보장보험 상품(이율보증형 보험계약)만으로 구성돼 있다. 안정형의 수익률은 2.6%로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에 연금업계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이고 복리의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보유 자산을 다양한 형태로 배분해 장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디폴트옵션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배분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위험’을 강조하던 상품명이 합리적 투자를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투자’ 중심으로 변경하여 가입자 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년 공시부터는 개별 금융기관의 위험등급별 적립금(판매) 비중을 추가 공개했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은 안정형에 쏠려있는 현재 상황을 알려 가입자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가입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노동부와 금감원은 “디폴트옵션이 근로자의 노후 생활 보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퇴직연금 사업자별 디폴트옵션 상품 적립금 1위 금융사는 KB국민은행(10조9353억원, DC와 IRP 합산)이 차지했고 신한은행이 9조1974억원으로 뒤이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6조7548억원), 하나은행(6조6392억원), NH농협은행(4조9760억원), 우리은행(4조3559억원), 근로복지공단(2조7992억원), 미래에셋증권(9259억원), 광주은행(6373억원), 삼성생명(6269억원)이 상위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0

기사 출처

한국보험신문 콘텐츠 협력 AI 문장 편집 원문 확인

이 기사는 한국보험신문 원문의 사실·수치·인용 범위 안에서 이즈보험이 제목과 문장, 정보 흐름을 AI로 편집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맥락은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