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험계리사회, 이준섭 제28대 회장 취임
한국보험계리사회(이하 계리사회)는 26일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으로 이준섭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섭 회장은 지난해 9월 실시된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의 약 75% 득표로 회장 후보로 당선됐으며, 이사회 및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제28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준섭 회장과 신규 임원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8년 2월 정기총회 개최일까지 2년이다.
이준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IFRS17(새 보험회계 국제기준)과 K-ICS(지급여력제도) 정착,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 환경의 급속한 확산 등 보험산업 변화에서 계리사의 전문적 판단과 책임이 중요해졌다”며 “계리사의 반복적인 업무는 효율화하고, 고도의 전문 지식과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회 운영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 회장은 “온라인 기반 참여 확대 등을 통해 회원 모두의 지혜가 회 업무에 반영되는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계리사회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직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준섭 회장은 1962년생으로 대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보험개발원 손해보험본부 손보수리팀장을 시작으로 장기손해보험팀장, 기획관리부문 경영기획실장과 부문장,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컨설팅서비스부문장, 부원장을 역임했다. 계리사회에서는 총무간사와 상임이사,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나라보험계리컨설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