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건강 관리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오는 27일부터 '신한 20+ 뛰어요'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이며, 러닝 기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기존 삼성헬스, 애플 피트니스와의 연동에 더해 '가민 커넥트'와 'Nike Run Club' 앱의 데이터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운동 기록을 더욱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러닝 리포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고객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가입자 3,360명을 대상으로 가민 스마트워치,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러닝 캐시 적립 혜택이 2배로 적용된다. 사전 알림 신청자에게는 최대 600포인트의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적립 리워드로 경품 응모가 가능한 전용 페이지와 러닝 크루 커뮤니티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운동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이처럼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건강 관리와 금융 활동을 연계하는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일상 속 금융 접점이 다양해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더 많은 고객이 건강과 재무 관리의 시너지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