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품 라인업은 예적금과 신탁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부터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특히 의료비 목적의 신탁상품과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카드 등이 포함된 점이 눈에 띈다.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입출식예금과 예적금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우대금리와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서비스 강화가 예고됐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00개 WM특화점포와 본점 내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와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프레스티지 고객에게는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건강검진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주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NH올원더풀 브랜드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금융을 넘어 삶 전반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움직임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금융시장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금융업계에서는 시니어 고객층의 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도 이와 유사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금융 이용 행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