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금융권 사회공헌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서울경찰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에서 청소년을 노린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이호성 행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하나은행은 공식 SNS를 통해 활동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참여자로 우리은행 정진완 행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도모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은행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각 기관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에 대한 참여가 늘어나면서, 금융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단순한 영업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