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금융그룹 경영 전략 ②] 우리금융 '제2막'… "미래동반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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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AI 기반 종합금융으로의 도약 선언

2026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과 생산적 금융을 핵심 축으로 한 종합금융 체제 강화에 나선다. 임종룡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은행·보험·증권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체질 개선을 마무리했다"며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의 진입을 선언했다.

특히 그룹은 지난 1월 16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AX) ▲기업 금융 지원 확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임 회장은 "AI가 금융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2026년까지 은행 및 비은행 부문에서 총 344건의 AI 적용 사례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주목할 점은 보험 부문의 역할 강화다. 지난해 보험업 진출로 완성된 종합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과 위험 관리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과 보험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AI 기반 맞춤 서비스가加速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신뢰 경영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금융의 본질은 고객 보호"라며 "규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종합금융 체제 완성이 보험 시장의 혁신을 촉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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