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연구소, 2026년 금융환경 대비 전략 세미나 개최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연구기관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을 대비한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경제 전망과 금융시장의 변화 흐름에 대한 심층 분석이 진행됐다. 한국금융연구원 김현태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환경과 국내 거시경제 동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 정책의 방향성 변화가 신협의 역할 재정립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김용기 대표는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사회와 조합원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가 핵심 과제로 꼽혔다. 목포신협 최갑률 상임감사는 신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재무 성과 분석과 경영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협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신협의 전략적 방향 설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