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조명 콘텐츠 공개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세대의 현실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대 간 금융 격차 문제를 조명했다.
카카오페이는 2일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의 실제 경험을 기록한 로드 다큐멘터리 ‘나의 사각지대 답사기’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나의 사각지대 답사기’는 디지털 금융 기술의 빠른 변화 속에서 시니어들이 체감하는 불안과 장벽을 거리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로드 다큐멘터리다. 밴드 양반들의 리더이자 인문·사회 분야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전범선이 인터뷰어로 참여해, 거리에서 만난 시니어들의 일상 금융 생활과 기술 변화에 대한 솔직한 인식을 이끌어냈다.
영상에서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함께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 그대로 담겼다. 아울러 부모의 금융 생활을 돕고 싶지만 눈높이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 세대의 인터뷰도 함께 구성해, 디지털 금융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 격차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를 통해 기술 발전의 속도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다는 점과 시니어 맞춤형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콘텐츠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공감도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는 “부모님을 가르치며 답답해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같은 시니어가 가르치는 방식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부모 세대의 배움을 응원한다”는 반응이 올라오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의 ESG 프로그램 ‘사각사각 페이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적응을 돕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는 전국 노인복지관과 중장년 일자리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카카오페이가 양성한 페이티처(시니어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디지털 금융 앱 활용법, 신용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평균 연령 5060세대의 시니어 강사진으로 구성돼 ‘시니어가 시니어를 돕는’ 구조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각사각 페이스쿨이 지향하는 ‘시니어가 시니어를 돕는’ 가치를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디지털 금융이 소외의 장벽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기술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의 사각지대 답사기’는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설 명절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부모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입학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