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PLUS People “우리는 가족 설계사”… 사람을 키우는 선택, 팀을 남기는 리더십

IN PLUS People “우리는 가족 설계사”… 사람을 키우는 선택, 팀을 남기는 리더십

IN PLUS People “우리는 가족 설계사”… 사람을 키우는 선택, 팀을 남기는 리더십
김윤정·김윤지 메트라이프생명 마린지점 FM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는 때로 일터에서 가장 강한 팀워크가 된다. 부산 연제구 메트라이프생명 마린지점에서 부지점장(Field Mananger, FM)으로 활동 중인 김윤정·김윤지 자매는 ‘가족 보험설계사’의 점을 현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보험영업을 먼저 시작한 동생과, 이를 계기로 합류한 언니는 서로 다른 출발선에서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팀을 단단하게 키워가고 있다.
■ 길을 연 동생, 같은 방향을 택한 언니
보험영업을 먼저 시작한 쪽은 동생 김윤지 FM이다. 그는 2019년 관리자 특별공채(FM Fast Track, FFT)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부지점장 후보자로 입사해 짧은 영업 기간을 거쳐 관리자 역할을 맡았으며, 현재는 후보자 발굴과 영입, 팀원들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트레이닝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김윤지 FM은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팀(자FM) 배출과 연도대상 달성, 최고 등급 관리자 클럽 진입 등 조직 운영 성과를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글로벌 본사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본사 임원들과 비즈니스 세션을 경험하며 리더십과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동시에 인정받았고, 이후에도 독립 보험재무설계사(Financial Service Representative, FSR) 배출과 추가 자FM 육성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언니 김윤정 FM은 2022년 FSR로 입사해 약 40개월간 현장 영업을 경험했다. 대면 영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MDRT를 연속 달성하는 등 단기간에 영업 역량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1월 FM으로 위임돼 조직 관리에 합류했다. 현장에서 축적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 교육과 학습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 사람의 보험업 입문 배경은 다르지만, 선택의 방향은 같았다. 김윤지 FM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이라는 점과 영업을 넘어 조직을 만드는 역할에 매력을 느껴 입문했다”고 말했고, 해외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던 김윤정 FM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은퇴 이후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동생의 권유로 발을 들였다. 그 결과 자매는 같은 지점에서 서로의 강점을 살리는 파트너가 됐다.
■ 개인보다 팀을 키우는 마린지점 문화
두 사람이 공통으로 꼽는 마린지점의 강점은 ‘팀 중심 문화’다. 선후배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 실적보다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있다는 설명이다. 김윤정 FM은 “대표FSR과 3개월에 걸친 멘토-멘티 관계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김윤지 FM 역시 “팀장이 팀원 육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후배 육성에 대한 두 사람의 기준도 분명하다. 단기 성과보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윤지 FM은 고객 상담에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강조하며 “정답을 주기보다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주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김윤정 FM은 신입 FSR 대상 약관 스터디를 직접 운영하며 팀 학습 문화를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영업 환경 속에서 팀장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설계사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팀 전체의 상담 품질과 윤리 기준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김윤지 FM은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팀 차원의 기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정 FM은 중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재무·투자 전반을 아우르는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팀원들과 스터디와 세션을 이어가고 있다.
■ “팀장 없어도 돌아가는 조직이 목표”
김윤지 FM은 올해 목표로 “팀장이 없더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팀을 만드는 것”을 꼽았다. 팀원들이 스스로 상담을 주도하고 조직이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김윤정 FM 역시 신생팀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며 팀원 역량 강화와 조직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원들을 위해 김윤정 FM은 “파도타기 연습을 수없이 거듭한 서퍼(sufer)는 결국 큰 파도를 뛰어넘는다”며 “고객들로부터 거절 받는 등 어려움을 겪더라도 보험업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정진한다면, 설계사도 단단한 근육을 키워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고객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에게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양질의 정보와 보험의 본질을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설계사를 만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며 “설계사는 꼭 대면으로 만나 세부 사항을 충분히 의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윤지 FM은 팀원들에게 “보험업은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는 일이 아니기에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기본을 지키며 꾸준히 쌓아간다면 신뢰와 성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응원했다. 소비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보험은 지속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구조에서 제안되는 보험”이라며 “보험 가입 시 설계사 개인의 설명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그 사람이 속한 회사와 관리 체계를 함께 고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자매라서 더 솔직한 협업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함께”
자매가 함께 일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한 소통이다. 김윤지 FM은 “가족으로서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팀원들을 함께 챙기는 과정에서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정 FM에게는 “늘 주변을 먼저 살피고 넓은 안목으로 상황을 직시하는 언니의 대범함을 존경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을 만큼 무한 신뢰하고 의지하는 든든한 존재”라고 말했다. 김윤정 FM은 “동생은 ‘초긍정 마인드’로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 기복 없이 굳건히 나아갔다”며 “강압적이거나 독단적이지 않으면서도 본인만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도 강점”이라고 자랑했다.
김윤정 FM은 “동생 덕분에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해 영업 분야로 전직했다”며 “내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동생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윤지 FM은 “언니와 지금처럼만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업해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