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여성 한부모 가정에 겨울철 지원 확대
4년 연속 사회공헌 사업 진행…난방비·생필품 지원
AXA손해보험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겨울철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6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전국 15개 가정에 난방비와 생활용품이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동방사회복지회와 협력해 2023년 시작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여성 한부모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의 절반 수준인 250만원에 불과하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지출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에는 가스비와 전기요금 외에도 겨울 의류, 이불, 전기매트 등이 포함됐다. 특별히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 팥 찜질팩도 함께 제공해 건강 관리까지 배려했다. 악사손보 측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ESG 경영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 수행 의지를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후원을 넘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보험업계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개발이 업계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