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생명보험, 개인보험 신계약 ‘금액 기준’ 성장 지속
일본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2025회계연도 10월 말(25년 4월 1일~25년 10월 말일) 기준 생명보험 사업 개황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 41개사 합산 개인보험 신규 계약(누적) 건수는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4.7% 증가해 계약 단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점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는 0.3% 늘었지만, 금액은 0.7% 줄었다.
10월 한 달간 개인보험 신규 계약액은 4조5062억엔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개인연금보험은 6769억엔으로 2.3% 늘었고, 단체보험은 3150억엔으로 24.8% 증가했다. 단체연금보험은 실적 규모가 미미해 금액은 0억엔으로 집계됐으나, 증가율은 450.0%로 나타났다.
2025회계연도 누적 기준 개인보험 신계약은 32조4513억엔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반면 개인연금보험은 5조1192억엔으로 6.3% 감소했다. 단체보험은 2조3869억엔으로 0.6% 증가했고, 단체연금보험은 5억엔으로 26.3% 줄었다.
10월 말 기준 보유계약 금액은 개인보험 779조3832억엔으로 0.7% 감소했다. 반면 개인연금보험은 106조6487억엔으로 2.7% 증가했고, 단체보험은 424조720억엔으로 0.9% 늘었다. 단체연금보험은 35조6409억엔으로 0.6% 감소했다. 순증가 금액은 개인연금보험과 단체보험을 중심으로 확대된 반면, 개인보험은 증가 폭이 제한적이었다.
수지 측면에서는 10월 수입보험료가 3조889억엔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보험금 지급은 감소했으나, 해약환급금은 1조3294억엔으로 50% 넘게 급증했다. 누적 기준 수입보험료는 22조4382억엔으로 3.3% 증가했다.
자산운용 현황을 보면 10월 말 기준 유가증권이 329조3735억엔으로 전체 81.4%를 차지했다. 이어 대출금 27조1177억엔(6.7%), 금전신탁 13조5289억엔(3.3%), 현금 및 예치금 7조253억엔(1.7%), 유형 고정자산 6조3976억엔(1.6%), 콜론(금융기관 간 단기 대여금) 3조3322억엔(0.8%), 매입채권 2조5663억엔(0.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