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0월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농그라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세대와 시니어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8기 농그라미+ 36명(3개 팀: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이 올해 6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그라미+는 세 분야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다.
조직문화 팀은 직원 간 정서적 소통을 돕기 위해 사연 있는 취미·물품을 기부하고 거래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지능형 휴식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일하는 방식 팀은 업무와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IT 혁신기업을 견학한 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 보고 대기 앱 개발을 제안했다.
혁신역량 팀은 본부와 소속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는 ‘혁신 워크숍’을 열고, AI 활용 사례를 주 2회 전파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팀의 활동을 브이로그 형태로 재구성해 발표했으며, 사전 직원투표와 현장 평가를 합산해 우수 활동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제안된 의견 중 일부는 현재 시범 시행 중이거나 구체적인 실행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실행 가능성 있는 주요 혁신 활동은 우리 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혁신책임관인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농그라미+의 활동이 전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견인차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혁신으로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