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 3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 소통 핵심 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영)은 관람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과학 실험과 체험을 펼치는 신규 프로그램 ‘사이언스 버스킹’을 2026년 10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초기에는 사이언스 터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향후 관람객 동선과 기상 및 현장 상황에 따라 과학관 내 다양한 공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식 실험카트를 활용해 과학관 곳곳을 이동하며, 관람객의 질문과 반응에 따라 실험 내용과 진행 방향이 달라지는 쌍방향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실험으로 전환하거나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하며 직접 참여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향후 운영 결과와 관람객 반응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발전시켜 전국 과학관으로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이은영 관장은 “과학에 대한 흥미는 작은 호기심과 질문에서 시작된다”며 “사이언스 버스킹이 관람객과 과학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