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2026년 글로벌 불확실성 속 구조적 도전 맞닥뜨려
2026년 보험업계는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이후 본격적인 정착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보험사들은 자본 건전성과 수익 모델 전반에 걸친 재점검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와 인구구조 변화가 업계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월 10일 서울에서는 '제18회 아시아 보험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험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의 보험 판매 채널 규제 동향과 소비자 보호 정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과 중국 등 인접국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 보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기후 변화와 고령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도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 리스크 관리와 장수 시대에 대비한 상품 개발이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보험업계는 전통적인 위험 관리 기능을 넘어 사회 전반의 리스크를 흡수하는 역할까지 확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한국보험신문은 올해 '새로운 리스크, 새로운 규제'를 주제로 한 연중 기획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에서는 보험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와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인재들의 혁신적 시각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새로운 일상이 된 만큼, 보험업계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전체의 체질 개선이急선무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