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026년 9월 30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제12회 ‘세라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국회,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라믹의 날’은 1969년 마산 도자기시험소 내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하고,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용 고기능성 세라믹 원료 제조기술의 국산화를 이끈 ㈜미코 위상욱 팀장, 세계 최대 규모 판유리 양산 공정 구축을 통해 원가 절감에 기여한 ㈜케이씨씨글라스 강현민 상무 등 14명은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포상 규모는 장관 표창 14명, 장관 상장 2명, 연합회 회장상 10명이다.
송현주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세라믹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좌우하는 핵심 소재임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정부는 세라믹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수립된 세라믹 R&D 로드맵을 기반으로 핵심기술 고도화, 제조 공정의 AI 전환, 탄소중립 이행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