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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 돕는 고해상도 일사·바람 예측자료 제공

기상청은 2026년 9월 29일부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고해상도 기상예측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1시간 간격으로 지역모델은 최대 5일(3km 해상도), 국지모델은 2일(1km 해상도)까지 예측되며, 공간 해상도는 1∼3km로 상세하게 제작된다.

제공되는 정보에는 일사량, 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이 포함되며, 특히 풍력 발전소의 터빈 높이를 고려해 지상 10m 외에도 80m, 140m, 220m 고도의 바람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예측자료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energy.kma.go.kr)’과 기상청 API허브(apihub.kma.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은 기존에 제공하던 관측 및 햇빛·바람 분석정보에 더해 이번 상세 기상 예측정보를 신규로 추가함으로써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과 전력수요 예측 등 에너지 분야의 기상정보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수치예보를 지속 개선하여 재생에너지 분야 기상자료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전력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발전량 예측 및 전력망 운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기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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