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2026년 9월 29일 16시 10분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26 지식재산 새싹기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월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반품 상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술을 개발한 ㈜리터놀에 최우수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리터놀은 온라인 상점에 반품된 물건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해 재판매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상품 폐기율을 기존 25%에서 6%대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는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생물, 인공지능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식재산처,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함께 개최한다. 총 126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심사, 발표심사,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올리브웍스, ㈜홀트에너지, ㈜이노킵이 받고, 혁신상은 ㈜올로스코프, ㈜브레인치즈, ㈜다다닥헬스케어, ㈜에이이에이씨바이오, ㈜노바바이오, ㈜엑스업이 수상한다.
수상 기업들은 시상식에 앞서 참석한 모험투자자 관계자들 앞에서 투자유치 제안(IR)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K-새싹기업 2026’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아 오는 10월 각 부처 예선연맹을 통과한 창업기업들과 대통령상(상금 5억 원) 등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실제로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은 지식재산이 없는 기업에 비해 성공률이 더 높다”라며 “지식재산 기반 새싹기업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