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 BOOK적 BOOK적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도서 중 30권을 2026년 청렴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2026년 9월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6년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233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문학평론가와 청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공감성·흥미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에는 ▲‘세종, 부패사건에 휘말리다’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죽은 자의 집 청소’ ▲‘지구 끝의 온실’ ▲‘빈자의 미학’ ▲‘아침의 피아노’ ▲‘몽실 언니’ 등이 포함됐다. 이 책들은 독립적인 반부패 시스템의 중요성, 공정한 선택, 책임감, 약속의 가치, 절제와 정직, 타인 배려 등의 청렴 가치를 담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이번에 선정된 청렴 추천 도서를 교육 과정과 교육 콘텐츠에 활용하고, 2026년 12월 열리는 「제12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장차철 국가청렴권익교육원장은 “청렴은 책 속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만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 목록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누리집(edu.acr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