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의 길을 열다’ 강연프로그램의 세 번째 순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신문’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오는 2026년 9월 30일(수) 오후 3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6년 하반기 특별전시(8.11~’27.1.17)와 연계해 진행되며, 최기영 전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신문』의 관계, 1919년 8월 창간된 상해 『독립신문』, 1943년 6월 중경판 『독립신문』, 1946년 12월 환국속간 『독립신문』 등을 통해 독립신문 자체가 독립운동의 한 줄기였다는 점을 다룬다.
또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 선전활동의 선두에 섰던 『독립신문』이 임시정부를 지지·옹호하며 기관지 역할을 수행한 과정과 당시 신문 기사로 격동의 사건들을 살펴본다.
강연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기념관은 참여자 대상 퀴즈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병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기록한 유산이자 겨레의 눈이었던 독립신문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관은 같은 프로그램의 네 번째 특별강연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