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은 2026년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2026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산림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산림사업 근로자, 임업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산림사업장의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하는 선서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 최우선 원칙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결의를 바탕으로 올해 산림사업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품질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먼저, 참석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해 사기 진작에 힘을 쏟았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경험 공유 세션이 열렸으며, 산업재해 보상 절차와 실무상 중요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러한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이 실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지방산림청의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대규모로 추진된다. 총 3,901헥타르(ha)의 국유림을 대상으로 약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우선순위는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맞춰져 있다. 특히 도로변, 주택가 등 생활권역과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주변에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불 예방 사업은 산림의 방화림 역할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생활권역 인근 산림을 잘 가꾸면 산불이 도시나 시설로 번지는 것을 막아 대형 재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국가 에너지시설 주변의 경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필수 조치로 여겨진다.

나머지 산림은 탄소 감축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핵심 자산으로 관리한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적절히 솎아내고 밀도를 조절함으로써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다양한 생물 종의 서식지를 유지해 생태계 균형을 이루는 데 기여한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발대식에서 "국민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불 등 재난에 안전한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고품질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사업에 기여하는 모든 인원들이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부지방산림청의 산림 관리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사다.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산성과 보호 기능을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과밀한 산림을 정리하면 나무들의 성장 공간이 확보되고, 병충해 발생이 줄어든다. 이는 장기적으로 목재 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산림 생태계의 회복을 가져온다. 올해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지역 주민과 임업 종사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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