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8월 9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천 옹진해역 자월도 인근에서 모터보트(코모호, 0.28톤, 승선원 3명)가 위치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대해 경비함정과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들과 협력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소실된 보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국방부와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에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총리는 해상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구조 및 수색작업 중 2차 사고의 위험성이 큰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투입된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