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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 드론, 진화차량 투입해 폭염 피해예방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과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난 드론과 고성능 다목적 진화차량 등 장비를 총동원한다고 3일 밝혔다.


공중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산림재난 드론을 띄워 산림 인접 마을과 폭염 취약 지역의 지표면 온도 분포를 정밀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폭염 위험도가 높은 구역을 선별해 취약계층 거주지를 방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지상에서는 산불 진화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다목적 진화차량을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한다.

특히 가축의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말 사육 농가에 진화차량을 투입해 축사 지붕과 방목장 잔디에 대량의 물을 살포한다. 이를 통해 축사 내외부의 복사열을 낮추고 가축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 박래삼 팀장은 "산림재난 관리에 활용하던 장비를 폭염 재난 상황에 맞게 선제적으로 투입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숲과 국민, 나아가 지역 농가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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