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취임 "균형·내실 다져 일류 보험사 도약"

신한라이프, 천상영 신임 사장 취임으로 '균형과 내실' 경영 전략 본격화

신한라이프가 새로운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시사했다. 천상영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서 '균형과 내실'을 중점으로 한 장기적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출범 5주년을 맞은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기 성과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력과 역량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험금 지급과 민원 처리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수준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을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무 건전성 강화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충분한 자본 여력과 건전한 보험계약마진(CSM)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X)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저성장·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와 기술 전환에 대응해 보험 본업을 강화하면서, 고객 접점의 편의성과 내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 고객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경영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는 목표다.

천 사장은 "보험업은 단거리 경쟁이 아닌 마라톤과 같다"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균형이 장기 성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출발점과 목적지가 모두 고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100년 기업, 일류 신한라이프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업계에서는 천 사장의 취임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경영 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가 보험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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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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