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호남권 반도체 산단 공업용수 적기 공급을 위한 점검회의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 첨단산업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대규모 용수의 적기 공급이 핵심 과제라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관계기관들은 용수공급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과 함께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했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자체 추진 과제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가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원 간 연계와 수도시설 간 연계를 통한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는 용수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용수공급에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용수공급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인사말과 발표·토론, 마무리 순으로 이뤄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용수공급 기반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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