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이 1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주둔한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핵심 전력으로, 유사시 신속한 투입이 가능한 높은 전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구조와 복구를 지원하는 등 국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 차관은 이날 부대 현황과 유해발굴작전, 참전유공자 초청행사 등 부대 활동 상황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장병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의 영웅인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국가보훈부 보훈심사위원장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동행은 국군 장병들의 헌신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예우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윤진 차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국군 장병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군 제대 후의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국가를 위한 헌신이 정당하게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