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디지털 감사 캠페인으로 조직문화 혁신
동양생명이 최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임직원 감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420여 명이 참여해 동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존 종이 우편함 방식에서 벗어나 우리금융그룹의 '땡큐토큰' 플랫폼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한편,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직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됐고, 우수 메시지 작성자에게는 식사권이 추가로 지급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조직문화 혁신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며 "FC(보험설계사)들이 고객과의 소통에도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지점에서는 이미 디지털 감사 카드를 고객 관계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시도가 보험사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MZ세대 FC들과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한 업계 전문가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감정 교류가 조직 활성화뿐 아니라 고객 충성도 제고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디지털 소통의 효과를 바탕으로, 보험업계의 기업문화 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