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속기관 여름철 산사태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

산림청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소속 기관들과 함께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7월 3일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 등 소속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산사태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상 상황과 전망, 특히 이번 주말부터 예보된 강우 전망을 공유하고, 산사태취약지역, 2025년도 산불·산사태 피해 복구지역, 산림사업장 등 위험 지역의 산사태 대비 상황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각 소속 기관의 산림재난대응단 운영 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대피지원단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위기 상황에서 주민 대피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상 상황과 산사태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시·도별 산사태 위기경보(관심·주의·경계·심각)를 발령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국립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서비스시설은 이용객의 예약을 취소하고(국립시설의 경우 위약금 면제), 등산로 등 주요 시설은 사전에 통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각 소속 기관의 산사태 재난 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소속 기관장을 중심으로 위험 징후 발생 시 산사태 재난 대응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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