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영암군을 포함한 7개 시·군 일원의 국유림 조림지에서 '조림지 풀베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우량한 나무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국유림 약 600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풀베기 작업은 조림목 주변의 잡초와 덩굴류를 제거해 나무가 햇빛을 충분히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산림 관리 작업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체계적인 풀베기 작업을 통해 조림목의 일조량을 확보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가치 있는 미래 숲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업자들은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와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정성 들여 심은 나무들이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기 풀베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유림 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지역 산림 생태계 보호와 탄소 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림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국유림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