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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행장 9명 교체…업무분장 전면 개편

NH농협은행, 부행장 9명 교체…업무분장 전면 개편

NH농협은행, 부행장 9명 교체…업무분장 전면 개편

NH농협은행이 소비자보호와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한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부행장 업무분장을 단행했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함께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며 2026년 경영 기조를 본격화했다.

NH농협은행은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6명의 부행장에 대한 업무분장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체 부행장 가운데 9명을 교체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과 실효성 있는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은 박장순 부행장이 맡아 소비자보호부를 총괄한다. 은행 관계자는 “영업점과 감사 부서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속에서 고객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금융 부문은 엄을용 부행장이 담당하며 기업성장지원부, 대기업고객부, 외환사업부, 기술금융단을 관할한다. 은행 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경영기획 부문은 임세빈 부행장이 수석으로 종합기획부와 영업채널전략부, ESG기획단을 맡는다. AI데이터 부문은 김주식 부행장이 AX전략부와 데이터사업부, 데이터솔루션부를 총괄해 데이터 기반 경영을 추진한다.

테크사업은 박도성 부행장이 테크기획부와 테크시스템부, 카드솔루션단을 담당하며, 테크솔루션과 디지털 부문은 정동훤 부행장이 겸임해 금융솔루션부와 플랫폼솔루션부, 투자금융솔루션단, 개인·기업플랫폼부, 프로세스혁신부, NH멤버스사업부를 이끈다.

정보보호 부문은 정태영 부행장이 고객정보보호부와 정보보안부를 맡아 CISO와 CPO, 신용정보 관리·보호 기능을 통합 관리한다. 개인금융은 박현주 부행장이 개인고객부와 WM사업부, 고객행복센터를 담당한다.

이외에도 GIB 부문은 민병도 부행장이 IB사업부와 프로젝트금융부, 글로벌사업부를 맡고, 농업·공공금융은 이영우 부행장이 공공금융부와 농업금융부, 대손보전기금부, 농식품성장투자단을 총괄한다. 여신심사는 김성훈 부행장이, 리스크관리는 양재영 부행장이 각각 담당한다.

투자상품과 경영지원 부문은 박현동 부행장이 겸임해 투자상품부와 신탁부, 연금사업부, 수탁사업부, 경영지원부, 인사부, 안전관리단을 맡는다. 자금시장은 이상선 부행장이 자금부와 FX파생사업부, 금융결제부를 관할하며, NH카드 분사는 이정환 부행장이 카드 관련 부서를 총괄한다. 준법감시인은 이재홍 부행장이 준법감시부와 자금세탁방지부를 담당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분장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을 양 축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현장과 원칙이 조화를 이루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분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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